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해 (의미, 궁합, 태명)

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해 (의미, 궁합, 태명)

 

안녕하세요. 'Healthy Boys'입니다.

 

여러분.

 

202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낸 1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해에는 가정의 평안과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는 즐거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매 년 무슨 년과 무슨 해를 결정하는 것은 10간(干)과 12지(支)를 결합하여 만들어지며, 이것을 60개의 간지 "육십간지(육십갑자)"라고 합니다.  

 

10간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이며, 12지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12간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만화영화 꾸러기수비대를 보며 자랐기 때문에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진사오미~ 뭉치, 키키, 강다리, 찡찡 신유술래~" 노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고 지금도 띠를 계산할 때 머릿속으로 이 노래를 부르며 생각하곤 합니다. ㅎㅎ

 

자, 그럼 "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해"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겠습니다.

 

 

 

1. 2021년 신축년 흰소띠

2021년 육십간지 60개 중 38번째인 "신축년(辛丑年)".

 

신(辛)은 "흰색"을 뜻하여 신축년(辛丑年)을 "흰소띠"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보석이라는 해석도 담고 있어 2021년도 출산 예정이거나 2세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좋은 의미로 생각할 수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소는 예로부터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우직하고 사람들을 항상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친근한 동물로 불려왔습니다.

 

또한, 소는 인내심이 좋고 참을성과 독립심이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의 이미지는 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태어난 2세에게도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띠에 포함되는 년생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1937년생, 1949년생, 1961년생, 1973년생, 1985년생, 1997년생, 2009년생, 2021년생입니다.

 

 

2. 2021년 신축년 흰소띠, 좋은 궁합은?

소띠와 궁합이 좋은 띠는 대표적으로 쥐띠, 뱀띠, 닭띠가 있다고 합니다.

 

• 소띠 : 1937년생, 1961년생, 1973년생, 1985년생, 1997년생
• 쥐띠 : 1936년생, 1960년생, 1972년생, 1984년생, 1996년생
• 뱀띠 : 1941년생, 1953년생, 1965년생, 1977년생, 1989년생
• 닭띠 : 1945년생, 1957년생, 1969년생, 1981년생, 1993년생

 

1) 소띠와 쥐띠 궁합

쥐띠는 소띠와 가장 잘 맞는 궁합이라고 합니다.

 

쥐띠는 명랑한 성격에 잔꽤가 많아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데요.

 

이것은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소띠와 만나면 서로에게 강한 흥미를 느끼며 오래 함께 해도 항상 새로움을 느끼게 되는 관계라고 합니다.

 

즉, 연인 관계라면 최고의 궁합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소띠와 뱀띠 궁합

뱀띠는 다소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석인 성격이 강하며 참을성이 없다고 하는데요.

 

소띠는 여러가지 불평분만을 하지 않고 참을성이 많으며 다른 이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띠가 뱀디를 이해해주고 품어주기 때문에 뱀띠가 소띠에게 끌린다고 합니다.

 

또한, 뱀띠의 똑똑한 머리와 소띠의 근면성실함한 모습이 소로에게 끌린다고 하여 남자가 소띠, 여자가 뱀띠인 경우 결혼하게 되면 부부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3) 소띠와 닭띠 궁합

우리 옛 속담에 '소 닭 보듯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와 닭이 함께 있으면 서로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듯 각자의 일을 하는 모습을 나타내는데요.

 

이것은 무관심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서로에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관계라고 합니다.

 

닭띠는 소띠를 신뢰하고 소띠는 닭띠의 저돌적이고 용감함에 의지하게 되는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궁합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소띠와 상극으로는 "양띠"가 있다고 합니다.

 

소띠와 양띠는 서로 뿔이 있어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다툼이나 충돌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서로 고집이 있고 의견 충돌이 많으며, 양보와 조율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말띠, 돼지띠, 호랑이띠의 경우도 소띠와 서로 상충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좋은 궁합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띠별 궁합만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그저 재미로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2021년 신축년 흰소띠, 태명은 무엇으로?

저희도 2021년 여름에 출산 예정이니만큼 태명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2021년 출산 예정이시거나 2세를 계획중이신 분들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실 겁니다.

 

보통 태명은 된소리가 들어가서 부르기 쉽거나 기억에 잘 남을 수 있는 단어로 작명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2021년은 신축년 흰소띠의 해라는 상징석인 의미를 담아서 작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기의 태명은 "씩씩이"인데요.

 

'소처럼 튼튼하게 태어나서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태명을 "씩씩이"로 지었습니다. ㅎㅎ

 

그 외에도, 쑥쑥이, 쏙쏙이, 소망이, 소중이, 사랑이, 소복이, 떵이 등 여러가지 의미의 태명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꼭 흰소띠의 해라고 해서 이것에 너무 큰 의미부여를 하지는 마시고 이쁘게 태어날 아기를 위해 사랑스러운 태명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많은 어려움과 싸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나가는 2020년은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해에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더욱 알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2021년 신축년 흰소띠의 해 (의미, 궁합, 태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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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관련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오류가 있는 부분은 말씀해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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