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놀(Polyphenol) 이란?

폴리페놀(Polyphenol) 이란?

 

안녕하세요. Healthy Boys 입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Polyphenol)"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기능은 몸 속에서 항산화제 작용을 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항산화’ 라는 단어는 들어보았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항산화란, 산화를 억제한다.

즉, 우리 몸 속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나 조직의 산화, 노화 등을 방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활성산소’란, 여러가지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정상세포를 손상시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대부분의 질병 중 약 90%는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 몸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물질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그 대표적인 물질이 ‘폴리페놀’인 것입니다.

 

그럼, "폴리페놀"이 우리 몸에 주는 4가지 주요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당뇨병 예방

일부 연구에서는 폴리페놀이 제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신체가 설탕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의 유형 중 ‘플라보노이드’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특히 유리하며, 플라보노이드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특히, 처리되지 않은 코코아는 플라보노이드의 풍부한 공급원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사과, 녹차, 블루베리, 브로콜리 등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간단노트]

인슐린(Insulin)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합성 및 분비되는 것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분비와 합성이 잘 이루어 지지 않거나 충분한 역할을 못하면 포도당을 함유한 소변으로 배설되어 당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 혈액 속의 혈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에너지로 사용되기 위해 ‘인슐린’이 꼭 필요합니다.

즉, 인슐린은 혈당을 세포로 이동하게 도와 줍니다.

 

인슐린 감수성 : 인슐린의 큰 무리 없이 혈당들이 쉽게 세포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 : 인슐린의 반응도가 정상기준보다 떨어지는 경우. 이 때문에 세포로 가는 연결통로가 원활하지 않게 됨.

 

 

2. 염증 예방

한 동물 연구에서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을 섭취한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오랫동안 활동을 유지하고 혈액 내 염증과 근육 손상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염증에 대한 효과는 폴리페놀의 유형 중 ‘리그난’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버진 올리브 오일, 아마씨 및 호밀 가루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기 염증으로 인한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특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3. 심장 질환 예방

폴리페놀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혈액순환과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며, 이것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조절하고 심혈관계와 혈액순환을 강화시켜 줍니다.

 

단순히 혈액을 빠르게 돌게 하는 것이 아닌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연골과 결합조직의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 시킨다고 합니다.

 

 

4. 비만 예방

폴리페놀 섭취량은 체중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폴리페놀 계열인 ‘플라보노이드’의 섭취가 많을수록 체질량 지수(BMI)와 허리 둘레가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장내유익균 성장에 도움을 주고 체내 노폐물 및 지방 배출의 촉진시켜 체중 감량을 돕는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야채나 과일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과일류

사과, 포도, 복숭아, 자몽주스, 블루베리, 라스베리, 크랜베리, 블랙베리, 자두, 석류주스, 딸리 등

  

통곡물류

곡물, 밀, 호밀, 귀리 등

  

야채류

양파, 브로콜리, 감자, 당근,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

  

견과류, 씨앗, 콩류

검은콩, 흰콩, 아몬드, 호두, 아마씨, 밤, 헤이즐넛 등

  

음료, 차

커피, 녹차, 레드와인 등

  

지방류

버진 올리브 오일, 참깨오일, 다크 초콜릿

  

향료 및 조미료

사프란, 말린 로즈마리, 말린 오레가노, 말린 스피어민트, 말린 바질, 카레 가루, 말린 생강, 간장, 코코아 파우더, 말린 박하, 셀러리 씨, 계피 등

 

 

 

 

 

 

폴리페놀의 경우 특별한 음식이 아닌 일상적인 식단에서도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통해 골고루 섭취가 가능한 폴리페놀을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폴리페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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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내용은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여러 가지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환자의 증상 및 질병 등의 의학적 용도나 판단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하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전문의(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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