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의 주요 7가지 효능
안녕하세요. 'Healthy Boys'입니다.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최고의 영양 식품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채소인데요.
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습니다.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봄,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며,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여름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둥근 특징을 가지며, 겨울 시금치는 잎이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시금치는 시금치 죽, 파스타, 김밥 및 비빔밥 부재료, 된장국, 쌈 채소, 샐러드, 시금치나물, 잡채의 부재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시금치는 3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완전 영양 식품으로 불립니다.
특히, 시금치에 함유하고 있는 엽산 성분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추는 등 여성 및 임산부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그럼, "시금치"의 주요 7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눈 건강에 도움
시금치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A 등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눈의 피로와 망막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루테인은 눈을 맑게 하고 눈 주변의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야맹증, 결막염, 백내장과 같은 눈 관련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뼈 건강에 도움
시금치에는 비타민K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항암에 도움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의 손상을 막고 항암작용에 효과적이며, 암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엽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 성분들도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변비 예방에 도움
시금치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변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열과 해독을 없애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우리 몸 속의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혈관 건강에 도움
시금치에 함유하고 있는 루테인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쌓이는 것은 막아주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관을 탄력있게 만들어 혈관이 튼튼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엽산, 철분 등이 풍부하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6. 뇌졸중 예방에 도움
시금치에는 칼륨과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 및 뇌졸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맛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한 더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탈모에 도움
시금치에는 비오틴과 비타민A, B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모발 탄력을 높이는 등 모발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어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시작되면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하니 탈모 전에 시금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금치를 고르는 방법은,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과 윤택이 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뿌리는 붉은 색이 선명하고 길이는 10~15cm가량의 시금치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여러 가지 사용 용도에 따라 고르는 방법이 다른데요.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 함량이 낮아 신선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금치를 손질하는 방법은,
시금치를 조리할 때는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가 쉬우므로 뿌리 부분만 손질하면 되는데요.
뿌리는 붉은색을 띠는 부분이 영양소가 풍부하여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뒤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샐러드 등에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영양 성분의 손실은 줄일 수 있지만 쓴맛이 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치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쓴맛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끓는 물에 데쳐낸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해 사용하면 됩니다.
시금치를 보관하는 방법은,
시금치를 사용하기 전에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장보관 중인 시금치에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되며,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때는 비닐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 멜론, 키위 등과 함께 보관하면 채소의 호흡 증가와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함께 보관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시금치나물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요.
어렸을 때 만화에서 뽀빠이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시금치를 먹고 위험에 빠진 올리브를 구해내는 것을 보며 나도 모르게 시금치를 먹으면 건강하고 힘이 솟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위에서 알아본 다양한 건강 효능을 참고하여 시금치의 다양한 영양성분과 건강효과를 챙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시금치"의 주요 7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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