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음식 7가지

간에 좋은 음식 7가지

 

안녕하세요. 'Healthy Boys'입니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

 

간은 우리 몸속의 가로막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한 장기인데요.

 

탄수화물 대사, 단백질 및 아미노산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의 주요 기능을 담당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중 하나이며, 무게는 약 1.5kg으로 럭비공만 합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의 통로인 담도에 의해 소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위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피는 거의 모두 간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만성 간질환과 간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체 사망률의 1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질병 중 비교적 흔하면서도 중요한 몇몇 질환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간세포 내에 중성지방이 쌓여 간이 비대해진 상태의 '지방간'

 

간의 염증과 파괴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간 질환인 '만성간염'

 

간을 주로 침범하는 전신성 감염성 질환으로 보통 수주의 잠복기 이후 마치 감기 몸살, 소화불량과 함께 식욕부진, 구토, 피로, 관절통, 근육통, 두통, 인후염 등의 증상과 발열이 동반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정상 간세포가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 조직의 양이 줄어드는 만성 간질환인 '간경변'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종양인 '간암'

 

특히, 간암의 경우 상당수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며, 기존 질환의 증상과 혼동되어 간암이 생겨도 잘 모르는 수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간을 보호하고 간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럼, "간에 좋은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

시금치는 글루타티온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뿐만 아니라 간에 유해한 중금속을 중화하는 정화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간이 피로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필요로 하는데 시금치는 우리 몸속의 대사과정을 촉진시키는데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공급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 중 비타민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 B, C, E 및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과 균형이 깨진 대사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루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겪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쌓이는 지방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간의 해독 능력을 높여주고 독소 배출 및 간이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비트

비트는 강력한 혈액 정화제로 불리며, 우리 몸속에 유해한 중금속을 흡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트에는 치유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간이 좋지 않을 때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5. 흑마늘

흑마늘에는 유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흑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당대사를 촉진시키고,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해독작용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흑마늘은 몸속의 유해한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6.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담즙은 소화에 도움을 주며, 담즙이 부족하면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올리브유를 적당량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속의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을 공급해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감소시켜주며 해독작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7. 쑥

쑥에는 비타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간의 해독작용과 지방대사 역할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쑥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체력 및 피로회복에 좋으며,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쑥을 잘 말려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이것을 사자발쑥 또는 사철쑥이라고 불리며, 이것을 달여 마시면 감염에 좋다고 합니다.

 

 

평소 간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방법으로 '자가진단표'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간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간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증상을 느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휴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 건강 자가진단표]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나 권태감이 느껴진다.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간 기능이 현저히 저하됐음을 의미함)

 

2.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이 깨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간의 알코올 처리 기능이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함)

 

3.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을 느낀다.

   (간세포의 파괴가 진행되면 등 뒤에서 상복부에 걸쳐 답답한 느낌이나 통증, 불쾌감이 든다)

 

4.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간의 이상으로 비타민을 활용할 수 없게 됨)

 

5. 피부가 가렵다.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혈액으로 들어가 피부에 침착됨)

 

6. 배에 복수가 차고 붓거나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자주 나온다.

   (간 상태가 악화되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기며, 전조증상으로 갑자기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자주 나옴)

 

7.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을 띤다.

   (담즙이 막혀 대변에 섞이지 못해 흰색으로 나타남)

 

8.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겼다.

   (만성 간염일 가능성 있음)

 

9.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간경화나 만성간염 증상을 의심할 수 있음)

 

10. 남성의 경우 성기능장애나 여성형 유방증이 생기며,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나타난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장애가 발생함)

 

 

 

저도 이제부터 좀 더 간 건강에 신경 써서 적절한 식이요법과 간에 좋은 과일, 채소 등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상 "간에 좋은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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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내용은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여러 가지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환자의 증상 및 질병 등의 의학적 용도나 판단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하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전문의(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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