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의 주요 7가지 효능
안녕하세요. 'Healthy Boys'입니다.
화려한 색깔과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채소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피망과 혼동하기 쉬운데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게 개량한 채소입니다.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로 오스만 제국 당시 헝가리로 전파되었으며, 현재는 헝가리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단맛에서부터 매운맛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질 좋은 파프리카는 진홍색을 띠고 가벼운 과일향이 납니다.
파프리카는 아삭거리는 식감에 달콤한 맛과 형형색색의 색깔이 특징이며,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항암 효과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프리카의 종류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이 대부분이며,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가볍게 볶아 샐러드나 볶음류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100g 당 비타민C 함량이 375mg으로 같은 양의 피망보다 2배,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파프리카의 영양성분은,
그럼, "파프리카"의 주요 7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관 건강에 도움
파프리카에는 피라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심근경색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빈혈에 도움
파프리카에는 철분과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철분은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엽산은 적혈구의 생산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은 영양분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암 예방에 도움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증식 및 전이를 막아주는 항암작용을 하며, 위암, 간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뼈 건강에 도움
파프리카에는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어른들의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피부 건강에 도움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침착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6. 눈 건강에 도움
파프리카에는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다이어트에 도움
파프리카는 100g 당 20kcal의 매우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낮은 열량뿐만 아니라 수분 함유량이 높아 운동 후 갈증 해소와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로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를 고르는 방법은,
파프리카는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된 것은 꼭지 부분이 부패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하다고 합니다.
숙성 시기를 놓쳤거나 오래된 것은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며, 뒤틀렸거나 통통한 모양이 아닌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를 손질하는 방법은,
파프리카를 물로 씻어 불순물과 먼지 등을 제거한 뒤 씨를 제거해 줍니다.
동그란 모양을 살리기 위해 반으로 가르지 않은 채 통으로 씨를 제거하며, 꼭지를 잘 잡은 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꼭지 안쪽으로 꾹 눌러준 뒤 비틀어 잡아 빼면 쉽게 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채를 썰 때는 반으로 자른 뒤 씨와 심지를 제거하고 넓게 펴서 채를 썰면 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를 보관하는 방법은,
파프리카를 통으로 보관할 때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낱개로 랩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장보관 시에는 수분 손실이 적고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과육에 반점이 생기거나 씨가 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채를 썰어 보관할 때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에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되고, 이때 손질한 파프리카에서 수분이 나올 수 있어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파프리카를 활용한 요리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요.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채소지만 실제로 요리를 해서 먹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파프리카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 요리에 활용하고 섭취하여 다양한 영양성분과 건강효과를 얻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상 "파프리카"의 주요 7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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