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주요 7가지 효능

대추의 주요 7가지 효능

 

안녕하세요. 'Healthy Boys'입니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을 돕는 "대추"

 

대추는 달콤한 맛과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여러 요리와 보양식 등으로 사랑받는 과실인데요.

 

특히, 예로부터 대추는 남자아이를 상징하여 혼인식 날 새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을 때 시어머니는 폐백상에서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속이 있습니다.

 

대추는 식용으로 널리 쓰여 관혼상제 때의 음식 마련에는 필수적인 과실이며, 제상이나 잔칫상에 과실을 그대로 놓거나 조란, 대추초 등의 과정류로 만들어 놓으며 떡이나 음식의 고명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생대추에는 수분이 약 60%, 탄수화물이 약 34%로 주성분을 이루고 있으며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른 대추는 요리용, 식용, 건과, 약용 등 다양하게 쓰이며, 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대추차, 대추 전병, 대추 미음 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영양을 돕고 위를 편안하게 한다 하여 한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대추의 영양성분은,

 

 

그럼, "대추"의 주요 7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면역력 향상에 도움

대추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추를 달여 꾸준히 복용하면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 등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코의 점막을 강화하여 비염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 혈색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기억력 향상에 도움

대추에는 올레오아미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신경계에 작용하여 기억력을 향상해주고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와 건망증 등이 심한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수험생과 같은 학생들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항염 작용에 도움

대추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항균,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대추를 발효할수록 항염 효과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염진통 작용도 하여 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냉증에 도움

대추라고 하면 대추차가 저는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말린 대추를 달여 마시면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고 여성의 냉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냉증이 심한 경우에는 대추 반 홉과 구절초 반 단에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세 번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5. 변비 예방에 도움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변비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대추차는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되도록 도와주어 숙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불면증 완화에 도움

대추는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효과가 뛰어난데요.

 

대추의 단맛을 내는 성분이 우리 몸의 신경을 이완시키고 대추씨에는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대추씨를 제거하지 않고 달여서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등의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노화 방지에 도움

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이 생기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E, P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추를 고르는 방법은,

 

대추는 기후에 민감하지 않아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잘 자라는 과실입니다.

 

주로 5월~10월이 수확 시기로 긴 편이며, 특히 9~10월에 양질의 대추가 나온다고 합니다.

 

생대추를 고를 때는 흠이 없고 붉은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으며, 알이 크고 굵은 것을 고르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말린 대추는 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눌러봤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서 주름이 적고 고른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추를 보관하는 방법은,

 

생대추는 깨끗이 세척하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씨를 빼고 소분하여 밀봉한 뒤 냉동실에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건대추는 냉장, 냉동보관 모두 가능하며 필요할 때마다 일정량 세척 후 섭취하면 됩니다.

 

 

 

 

저는 대추를 명절 차례나 제사 등에서 가끔 보고 직접 사서 먹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가끔 겨울에는 따뜻한 대추차를 마시면서 차가운 몸과 손을 녹이곤 했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대추 또는 대추차를 섭취함으로써 위에서 알아본 영양성분과 건강효과를 챙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대추"의 주요 7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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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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